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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Laliga) 비야레알
1. 역사
비야레알(Villarreal)은 스페인 라리가에 소속된 축구 클럽으로, 1923년에 창단되었습니다. 비야레알은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의 도시인 빌라레알에 소재하고 있으며, 클럽의 별명은 "옐로 서브마린"입니다. 비야레알은 오랜 역사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0-21 시즌에는 UEFA 유로파 리그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2005-06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도달하여 역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한 적이 있습니다.
2. 주목할 선수들
비야레알은 많은 주목할 만한 선수들을 배출해 왔으며, 그중 일부는 스페인 축구의 역사에 큰 흔적을 남겼습니다. 주목할만한 선수로는 마르코스 산소(Marcos Senna), 장 칼로스(Juan Carlos), 세르히오 아스엔호(Sergio Asenjo) 등이 있으며, 현재는 그레고리오 마르가리타(Gerard Moreno)와 사무엘 츠쿠보(Samuel Chukwueze)와 같은 주요 선수들이 팀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3. 구장
비야레알의 홈 구장은 "에스타디오 데 라 세르미카(AEstadio de la Cerámica)"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구장은 1923년에 개장되었으며, 비야레알의 홈경기와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에스타디오 데 라 세르미카는 약 23,5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4. 유명한 일화
1.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 2020-21 시즌, 비야레알은 UEFA 유로파 리그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에서 맞붙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는 추가 시간과 페널티 킥까지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비야레알은 11-10의 점수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로써 비야레알은 유럽 무대에서 큰 영광을 안았으며, 팬들에게는 기념할 만한 순간이었습니다.
2. "2005-06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 비야레알은 2005-06 시즌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반결승에서 아스날과 맞붙은 경기는 페널티 킥으로 승부를 가리게 되었는데, 비야레알은 5-4로 승리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것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비야레알의 역사상 가장 큰 순간 중 하나로 꼽히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3. "오르카 지구 인도자" : 2003-04 시즌, 비야레알은 라리가에서 4위로 오르카 지구(Relegation Play-off)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오르카 지구에서는 하위 리그에서 상위 리그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 비야레알은 여기서 힘겹게 성공하여 하위 리그에 떨어지지 않고 상위 리그에 그 해에 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이끈 감독인 라노 야보넬(Raúl Ojeda Jaén)은 오르카 지구 인도자로서 비야레알의 역사에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4. "플라자 마요르" : 비야레알의 홈 구장인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 근처에는 "플라자 마요르(Plaza Mayor)"라는 광장이 있습니다. 이 광장은 경기를 관람하러 온 팬들이 모이고 축구 분위기를 즐기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자 마요르는 비야레알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화려한 분위기로 가득 차며, 팬들은 여기서 경기 전후에 모여서 응원을 나누기도 합니다.
5. "마드리드 대립" : 라리가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대립은 비야레알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지리적 근접성과 경쟁의 역사 때문입니다. 특히 비야레알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며 주목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쟁은 팬들에게는 특별한 열기를 불러일으키며, 비야레알과 레알 마드리드 간의 경기는 항상 기대되는 매치입니다.
5. 놀라운 사실
1. "슈비나 산체스의 업적" : 2010-11 시즌, 비야레알은 스페인어로 "노마도르"라 불리는 세계적인 스노보더인 슈비나 산체스(Normand Mailhot)와 협력하여 독특한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 영상은 비야레알 팀의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가 눈 속에서 아슬아슬한 기술을 선보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는 비야레알의 창의성과 독특한 마케팅 아이디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페드로 바이스케의 골" : 2006-07 시즌, 비야레알은 코파 델 레이(현 스페인 컵)에서 역사적인 결승전을 펼쳤습니다.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붙은 비야레알은 연장전을 치르며 점수를 따내야 했습니다. 이때, 페드로 바이스케(Pedro Vieira Baía)가 미드필더 자리에서 거리가 멀어진 곳에서 엄청난 왼발 슈팅을 통해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이 골은 비야레알의 역사에 길이 남은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3. "얼터케이션 2003" : 2003년에는 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양 팀 선수들 사이에 언쟁과 싸움이 발생하였고, 경기장은 폭력과 혼란으로 가득 찼습니다. 경기는 중단되었고, 훈련장에서 경찰의 개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레알 소시에다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쟁과 열정의 과열을 보여주는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4. "UEFA 유로파 리그 반결승" : 2020-21 시즌, 비야레알은 UEFA 유로파 리그 반결승에서 아스날과 맞붙었습니다. 첫 번째 경기는 비야레알이 2-1로 승리하여 유리한 시작을 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아스날이 0-0으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페널티 킥으로 승자를 가려야 했는데, 비야레알의 골키퍼 구에로 미란다(Gerónimo Rulli)가 페널티 킥을 막아내어 비야레알이 결승에 진출하는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5. "포르투갈 대회 참가" : 2004년에는 비야레알이 국제 대회인 포르투갈의 토너메이로 국제 클럽 친선 경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비야레알은 포르투와의 결승에서 맞붙었는데, 90분 동안은 득점이 없어 연장전으로 넘어갔습니다. 연장전에서 비야레알은 3-2로 승리하여 토너메이로 국제 클럽 친선 경기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